최근 아이유가 절친 유인나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하여 모기 알레르기의 일종인 "스키터 증후군"에 대해서 고백을 했습니다. 모기 알레르기에 대해서 고백한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팬분들은 잘 알고 계셨겠지요?
오랜만에 투샷으로 아이유와 유인나를 보니까 같은 여자로서 부럽고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멍하니 보게 되도라고요. 물론 대화가 막힘없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는 살이 더 빠지니 미모가 더 돋보이던데 그래도 잘 챙겨드시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노력을 잘 하셔서 아프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유가 앓고 있다고 밝힌 스키터 증후군(Skitter Syndrome)은 모기 침 성분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염증으로 일종의 곤충 알레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따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의학적으로 '모기 물린 후 과민반응' 또는 '모기 알레르기'로 알려져 있고 모기의 침에 포함된 단백질에 대해 면역 시스템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심한 부기, 물집을 방치하면 2차 감염 위험까지 생기니 관리를 잘해야 하겠습니다.
아이유는 어릴 때부터 앓아온 스키터 증후군에 대해서 덤덤하게 털어 놓았는데요.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 물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일반적인 모기 물림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동반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을 하면서 부종, 물집, 심하면 흉터까지 남기기도 하는 겪는 사람은 두렵고 고통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시청자들이 올려준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고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도록 질문을 했는데요.
그 중에 "자는데 밤새 모기 소리만 들리는 것" VS "소리는 없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까 모기에 엄청 많이 물려 있는 것" 중 하나를 골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유는 " 둘 다 열받는다. 그래도 안 물리는게 낫지 않겠나. 저는 병을 초래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아시겠지만 제가 모기에 물리면 혹부리 영감처럼 혹이 생긴다. 그것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진물이 터지고 아프다. 모기 알레르기 같은 것이다."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제작진은 바로 검색을 했고 이를 본 유인나는 곡선에 큰 모니터 화면을 자랑을 하며 "검색해 보니까 스키터 증후군(skitter syndrome)이라 한다."며 알려 주었습니다.
이에 "모기 물린 부위가 넓은 면적으로 붉어지고 부종처럼 심하게 부풀고 물집도 잡힌다."라고 증상을 담담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모기가 얼굴쪽을 꼭 문다. 그리고 흉이 진다. 어릴 때 모기 물렸던 부분들은 지금도 살이 좀 죽어있다. 바늘로 찔러도 안아프게 살이 죽은 데가 있다." 라고 털어 놓아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래서 바퀴벌레보다도 모기가 훨씬 싫다"며 얼마나 모기 알레르기에 대해 고생을 많이 하며지냈을지 짐작이 되었습니다.
스키터 증후군 환자에게 모기에 물리는 것은 단순한 가려움 이상의 치유 과정이 길고 감염 위험까지 동반될 수 있어 전문가들은 이러한 과민 반응을 가진 사람들은 긴소매 옷을 입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수라고 했습니다.
월드투어 등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아이유는 2025년 상반기에 공개된 올해의 대작 드라마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박보검 주연 ※ 출연한 작품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이와 관식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김원석 감독이 지휘하는 기대작입니다.
또 MBC새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촬영과 음악 작업 병행 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고 운동도 하며 체력 관리에 힘쓰는 아이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